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8 사이드프로젝트 아이디어 어떻게? 사이드프로젝트를 하고 싶다. 회사 일이 아닌, 재밌는걸 하고 싶다. 내 스스로 성장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싶다. 그냥 막연히 하고 싶다. 이런 막연한 생각만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니, 아이디어가 뿅-하고 나올리가 없다. 유의미한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는 아래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1)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느냐! 2) 수요가 있는 아이디어인가! 3) 내가 관심있는 분야인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 4) 기술적, 법적인 문제는 없는가! 위 사항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뽑아내려면, 그저 주변을 잘 보고, 서치하고, 평소 그냥 지나쳤던 것을 뒤집어 생각하고 어떻게든 불편함이 있진 않은지 그걸 IT 기술로 상쇄시킬 수 있는지 생각하고 생각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그냥 뿅-하고 나올 수 없다. 나 또.. 2023. 8. 13. 요구 사항 핵심 파악하기 서비스 운영에 있어 실무자들과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면 '핵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실무자들은 자신들의 불편사항과 고개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요목조목 말한다. 하지만 겉 테두리에 불과할 때가 많다. 요구하는 개선사항을 잘 들은 후, '왜' 그게 개선되어야 하는지 깊숙이 파고 들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실무자들이 무의식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핵심'이 숨어 있을 때가 있다. 기획자들은 이 핵심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곧 새롭게 출시 될 ERP 서비스에 이슈가 있다는 실무자의 콜에 급히 출장을 갔다. 특정 기능이 없으면, 현재 제작 중인 ERP를 자사 실무에 적용 할 수 없단다. 과장님의 요구는 아래와 같았다. "메인 상품(A)과 서비스 상품(B)을 합쳐서 하나의 패키지 상품(C)으로 만.. 2023. 8. 6. 스팀게임 추천 - 언더테일, 두근두근 문예부 이미 유명하고 유명해서 다들 해봤을 스팀 게임 2개를 최근에 도전했다. 스토리 덕후라면 여러번 곱씹을 게임 ㅠㅠ 1. 언더테일 - 인간과 괴물이 싸우고, 괴물들은 지하세계에 갇혔다. 그리고 201X년, 한 아이다 에봇산을 오르다 실수로 지하세계에 떨어진다. - 아이의 시점이 되어 인간 세계로 나가는 여정을 그린 도트 게임이다. - 엔딩은 총 3가지로, 처음 할 땐 스포를 보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해피한 진엔딩을 볼 수 있는 힌트를 얻고 다시 한 번 도전하자! *나는 얼핏 들은 힌트가 있어서 진엔딩(불살)에 도달했고, 만족했지만 모르면 모르는 대로 그 맛이 깊었을 것이다. - 도트 게임으로 단순한 형태에, 선택지에 따라 엔딩과 스트립트가 달라지고, 나름 대로 희귀한 연출로 .. 2023. 5. 17.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롭게 오늘의 롱블랙 주제 - 언러닝 기존의 지식, 믿음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 학습하는 조직의 저자는 언러닝을 위해 2가지를 강조했다. 1. 구체적인 목표 2.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과 이를 인정하는 용기 기존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새롭게 변경하니 수정 횟수가 줄고, 휴먼에러가 줄었다. 1년치의 고객 정보를 한 번에 어드민에 넣지 말고, 매일 매일 최종안을 어드민에 입력하기. 2년간 해왔던 업무 방식에 대해 타부서 팀장님이 지적하였고, 이를 받아들이니 새로운 업무 방향이 보였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떤 효율적인 방식을 취해야할지 가다듬을 수 있었다. 2023. 2. 18.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