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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2

여덟단어 - 박웅현 / 자존에 관한 이야기 박웅현 CD님의 는 (나만의) 인문학의 바이블로 연에 1번은 읽고, 주변에 종종 추천하고 선물하는 책이다. 그중 1장 자존의 구절을 티스토리에 기록해본다. 짧은 리뷰지만, 그래도 나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기록하기. *여러번 읽은 만큼 어찌나 밑줄친게 많던지, 책 옆이 형형색색 갈피들로 수놓아졌다. p.8 돈오점수, 불교용어지요. 돈오, 갑작스럽게 깨닫고 그 깨달은 바를 점수, 점차적으로 수행해 가다, 라는 뜻입니다. 가랑비가 천천이 젖어 들듯이, 내가 깨달은 바를 점차적으로 수행해가는 자세를 기르고 싶다. 그러니 제발 미루지 말자. 블로그도, 영어도, 자소서도, 운동도, 다이어리도, 책 읽기도. 가끔 다른 것에 치우쳐서 그날 할 일을 미뤄버릇 하는데, 그날 정한 것은 꼭 수행하기를. 그리고 그 안에서 많은.. 2023. 1. 23.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19년도 취준 시기에 읽고 오랜만에 펼친 책. 이직 준비를 하고 있으나,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고 덥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밍기적거리는 나를 채찍질하기 위해 다시 집은 책. 일을 미루고 마음이 어지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스토리 스토리는 간단하다. 이 책은 생쥐 두마리와 꼬마 인간 두명의 이야기다. 이들은 복잡한 미로를 돌아다니며 치즈를 찾는다. 여기서의 치즈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뜻한다. 부, 명예, 행복, 건강, 평화 등 선망하는 것들을 상징한다. 주인공들은 미로를 통해 비로소 치즈를 찾는다. 두 생쥐들은 처음 찾은 창고에서 치즈의 변화를 탐색하며 치즈를 음미하고, 두 꼬마들은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제쳐두고 매일매일 치즈를 탐한다. ​어느 순간 치즈가 고갈된다. 두 ..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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